분명 내가 처음 득했을 땐 시세가 800 즈음 이었는데
여기저기 많은 선생님들이 득을 많이 하셔서 그런가 지금은 500 ~ 400 중반대를 오간다
경매장 통합되면 더 떨어질지도...?
지인분의 지인분이 붕마정을 드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도 먹을 수 있다고 소나타랑 붕마정 먹어보자고 말한 지가 언젠데
득을... 하셨다!
정말 내가 다 기쁜 순간이었음 😂😂
이제 내 지인분도... 하루에 한 번은 꼭 룬상하를 도실지도 모른다 ^^
이번에 드레스룸 뒤져보다가
너무 귀여운 옷(겨울 산타 의상(남성용))을 발견해서
거뿔도 불고 마시카에 글도 쓰고 했는데
매물이 전혀 없을 거라곤 예상은 했는데... 그냥 자포자기로 있었다가
무려 본인에게 소중한 의장을 나에게 팔아주셨다.........
정말 이때 긴장되고 괜히 죄송해서 손에 땀도 나고 그랬어서
지금도 그 순간 생각하면 두근두근 거린다...
이렇게 헤어지고
사실 오늘 잠깐 한 번 더 뵈었는데
마시카 작성글 살펴보다가
확인해보니 예전에 아이템 거래하다가 이미 한 번 뵀던 분이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사람들의 대화였습니다 🥰
승단복이 바닥에 버려져있길래
그 위로 누워버리는 나의 지인님...............
갖고 싶어도 못 가지는 게 당연했다
거래불가 아이템이었음...
네네 저 또 샀어요
네네 알아요 네네
이 퀘스트 받은 지 몇년 됐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누가 그림자 세계의 챔피언 듀라한한테 맞으면 된다고 해주셔서
냉큼 ㅋ 맞으러 다녀왔다 ㅋ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음
초심자의 세공 도구로 도저히 1랭으로 갈... 기미가 안 보여서
못 참고 유저분께 솟희보 하나 샀다 ㅎ;;
처참하군
희망의 정수 사용처가 샤이인 걸 이제 안...☆
다들 솟희보랑 피희보 어디서 그렇게들 가져오시나 했더니
샤이가 교환해주는 거였다
실수로 마차 누른단 걸 등짐으로 설정된 줄도 모르고
"아 저 실수로 등짐으로 가고 있어요" 했는데
마중나와주셨다... 감동임...
근데 묘하게 웃겨서 웃음 터졌다 ㅋㅋㅋㅋ
스타더스트 외형도 색도 관심없어서
(블랭크(스타더스트 안 보이게 하는)로 하고 다님)
그나마 나보다 더 잘 써주실 거 같아서 드렸다
티르 코네일 신용도 레벨 7까지 올린다고
같이 교역해주신 나의 지인님 감사합니다 💙
블레스드 오너먼트 실린더를 내 지향색으로 염색해봤는데
색 다 빠진... 것처럼 보여서
마도카에 고민글을 올렸더니 사서분께서 잎색, 금속장식 색만
공홈에 나온 거대로 하면 어떻겠냐하셔서 바로 실행에 옮겼더니
좀 괜찮아보인다!
모자색상이랑 리본 색상 파트만 다르게 해보았다
저번에 갔었을 때는
서로 영혼타격 패턴에서 실패해서 퀸 체력 회복되고 또 회복되고 그래서
지치기도 지치고 짜증나기도 하고 딜은 또 안 먹고(매혹의 불꽃 넘 짜증나요)
그래서 그땐 그냥 포기하고 나갔는데
이번에는!! 성공했다 드디어!!!
지인님이 어그로 끌어주실 때 시간외곡 쓸 수 있는 타이밍이라
그 틈을 노려서 메테오 엄청 갈겼더니 잡았다
누군가에겐 쉬운 던전이지만 나에겐 여전히 어려운 던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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