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양말을 준비하지 않아서 "나 양말 없다"고 하니까 친구가 자기거라도 신고 가라고 말해줬는데 그게 뭐라고 귀엽고 재밌었다. ㅋㅋㅋㅋ 친구랑 나랑 발 사이즈가 달라서 내 발에는 맞지 않았다.
오늘 하루가 되게 길게 느껴졌다. 작은 거에도 짜증이 금방 났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만(늘 그랬지만 ㅎ) 잔뜩했던 화요일이었다.
오늘 저녁은 김밥이랑 라면을 먹었는데, 김밥을 좀 급하게 먹은 탓인지 지금까지도 소화가 안 되고 있다. 중간에 소화제 하나 사서 마셨지만 나아진 건 없다. 내일은 가벼운 거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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